
서울 종로 종묘공원에서 노인들이 바둑을 두고 있다. [사진=김세구 기자 k39@aju]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우울증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 3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 진료 인원은 68만명으로 4년 전인 2011년 60만2000명 비해 약 8만명(13.0%) 증가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2015년 22만4000명으로 2011년 17만5000명보다 4만9000명(28.0%) 증가했다.
노인이 전체 우울증 진료 인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29.1%에서 2015년 33.0%로 높아졌다.
연평균 환자 증가율은 65세 이상 집단이 6.9%, 전체 집단이 3.1%로 2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65세 미만 환자는 지난해 45만6000명으로 최근 5년간 증감을 반복하며 평균 45만명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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