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닛산은 겨울철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닛산은 지난달 알티마, 맥시마, 무라노 등 대표 모델의 판매 호조로 역대 10월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전국 18개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모든 고객은 겨울철 차량 관리에 필수적인 부동액 및 배터리 집중 점검은 물론,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타이어, 와이퍼 블레이드, 엔진오일 등 총 16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각종 소모품 할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부동액, 배터리, 트랜스미션 오일 교환 고객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브레이크 및 디퍼런셜 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디젤 연료 필터, 3종 케미컬(S-FV 엔진오일, 에바 클리너, 연료 클리너), 에어컨 필터 및 에어크리너 교환 시 10%를 할인해준다.
캠페인 기간 차량 입고 고객 대상으로 경품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 고객에게 휴대용 타이어 공기압 측정기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총 15명), 보스턴 백(총 15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중 개별 발표된다.
아울러 해당 기간 브리지스톤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타이어 교체 고객에게는 유럽산 찜질용 핫팩(4본 교체 시)과 보조 배터리(2본 교체 시)를 증정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알티마, 맥시마, 무라노 등 닛산 인기 모델에 대한 고객 들의 성원 덕분에 닛산 브랜드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A/S 강화 등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책임지는 프리미엄 서비스 통해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중시하는 질적 성장까지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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