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정연설하는 제종길 안산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이 앞으로 '시장이 아닌 안산인으로 안산의 발전을 위해 열린 마음과 뜨거운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제 시장은 25일 제235회 임시회 시정연설을 통해 “이제는 지방정부도 지역경제를 책임져야 하는 도시 간 무한경쟁의 시대를 맞았다. 75만 시민과 시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제 시장의 시정연설문에는 내년도 안산시 비전과 주요사업의 추진 방향이 제시됐으며, 새로운 도약에 대한 남다른 각오도 담겨져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인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 대응, 사동 90블록 개발 사업을 통한 안산시 지역 업체 및 인력 우선 고용 지역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1조원 이상이 안산지역에 환원되도록 했다.
또 향후 89블록과 초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도 이러한 방식으로 추진함으로써 10여 년간 3조원에 육박하는 자금이 안산지역에 선순환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그러면서 숲의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친환경 도시경영 계획,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해양생태 관광도시 조성계획,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평생학습관 운영을 통한 인문학 도시·평생학습도시 조성, 스포츠와 문화예술 진흥 및 S-마이스산업 육성을 통한 신성장 동력확보와 활기가 넘치는 도시조성 등 세심한 배려와 희망의 복지도시도 제시했다.
특히 2017년도 총예산은 사동90블록 복합개발 사업 토지매각 대금 수익 등 2조6천520억원으로 안산시 역사상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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