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연말까지 7억6000만원 상당 나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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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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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금융그룹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BNK금융그룹은 연말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7억6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부산·경남은행은 지역 소외계층 4500여세대에 2억10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기증한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와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억원어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4000여세대에 전달한다.

이와 함께 부산·경남은행을 포함한 전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 1억5000만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할 계획이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경기 침체로 예년에 비해 기업 후원이 줄어든 올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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