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복청은 3-2생활권에 세종시의회 청사를 12월 1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 행복도시로 입주한 세종시청사와 3생활권 도시행정단지(타운)의 면모를 갖추고 실질적인 금강시대를 개최한다.
세종시의회 청사는 지하1층 지상6층(연면적 8,477㎡)의 규모로 지상 4층까지는 국비 90억원, 5∼6층은 세종시의 지방비 50억원을 투입해 행복청과 세종시간의 협업을 통해 건립됐다.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세종시의회 신청사 준공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더 고품질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면서 "세종시의회가 내년초 차질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금년 말까지 시설 이관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