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협력단은 한관희 지회장을 단장으로 소속 회원 20명이 참여해 라오스의 오지마을인 방비엥의 반흐엉초등학교를 방문, 학생 30여명에게 옷과 양말, 모자, 무릎담요 등 의류품과 의약품을 전달했다.
또한 무왕토리콤 폰홍마을의 폰홍초등학교 학생 100명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고 학교 정문을 새로 만들고 건물 외벽 페인트를 새로 도색하는 등 노력봉사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문지역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으로 윤홍식 정형외과 원장이 동행 마을 주민들에게 의료봉사를 병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해외협력단을 이끈 한관희 새마을 지회장은“이번 해외협력사업을 통해 지구촌 공동체 운동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협력 사업에 기꺼이 참여해 부족한 사업비의 일부를 십시일반 보태준 협력단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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