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씬 스틸러-드라마 전쟁’ 제작보고회에는 황인영 PD를 비롯해 방송인 박수홍, 정준하, 배우 이규한, 강예원, 김정태, 이준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준하는 “첫 촬영 날 북극을 다녀와서 시차적응도 안 될 때였는데 새벽 4시 반부터 다음날 새벽 4시 반까지 24시간을 촬영했다”며, 첫 촬영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이런 프로그램이 있나 싶었는데 다들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조금만 더 일찍 시작됐다면 올해 연말 연예대상을 노렸을 텐데 아쉽다”며 “프로그램이 오래 사랑 받아서 2017년 연예대상에서 인사드렸으면 좋겠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엄청나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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