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겨울철 몰링 대축제 ‘스노우 빌리지’ 개최

[사진=타임스퀘어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오는 27일까지 겨울철 몰링 대축제 ‘타임스퀘어 스노우 빌리지’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화려하게 꾸며진 아트리움에서는 경품 추첨부터 연인 및 가족단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이벤트, 인기 뮤지션들의 특별 문화 공연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주말에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스노우 위시 캔들’ 이벤트는 당일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아트리움에 상시 마련된 ‘스노우 컬링 게임’ 이벤트는 매끈한 셔플보드 위 컬링볼을 목표 지점에 도달시키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와 함께 내방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12월 문화 공연과 성탄절 기념 퍼레이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스노우 빌리지’ 행사의 일환으로 내방객들에게 제공되는 해피가이드북을 지참하면 패션 및 뷰티, 라이프스타일, F&B 브랜드 등 각양각색의 입점 테넌트들이 제공하는 할인 혜택과 고객 체험 프로모션을 즐길 수 있다.

또 ‘연말 파티룩 제안전’에서는 ‘H&M’, ‘ZARA’ 등 해외 SPA 브랜드들이 참여해 드레스와 스웨터, 코트까지 인기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맨틱 크리스마스 커플룩 제안전’은 남성 의류 브랜드 ‘TNGT’와 ‘지오지아’, 여성 의류 브랜드 ‘쉬즈미스’, ‘LIST’, ‘로엠’ 등이 최대 50% 할인율을 제공해, 연말 데이트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속 구매를 제안한다.

행사 기간 내방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브랜드 참여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오는 9일 아트리움에서는 ‘빈폴 아웃도어’의 전속모델인 배우 서강준 팬사인회가 진행되며, 다운 제품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명에게 사인회 당첨권을 증정한다.

특히 31일까지 해피가이드북을 지참해 식음 브랜드 매장을 방문하면, 맥주 및 추가 메뉴 무료 증정, 50% 할인 이벤트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