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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5회 예고' 공유, 김고은에 "무슨 일이 벌어져도 네 잘못 아냐" 불멸의 삶 끝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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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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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도깨비' 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5회에서 도깨비 김신(공유)은 자신만의 아지트로 지은탁(김고은)을 데려가 자신의 가슴에 꽂힌 칼을 뽑을 준비를 한다. 

그에 앞서 김신은 지은탁에게 "무슨 일이 벌어져도 네 잘못이 아니야"라며 검을 뽑고 자신이 죽으면 죄책감을 가질 것을 염려한다. 

이에 지은탁은 "아저씨 혹시…진짜 빗자루로 변하는 거예요?"라고 묻고, 엉뚱한 상상에 김신은 미소를 지으며 "그런 일은 없어"라고 말한다. 

한편,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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