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 지역안정 특별대책반을 꾸려 차질 없는 민생현안 추진에 나선다.
광주시는 12일 상황실에서 조 시장 주재로 『지역안정 특별대책』간부회의를 열고 탄핵 정국이 안정될 때까지 공무원 비상근무 태세를 확립하는 등 공직분위기를 다잡기로 했다.
시는 특별대책에 앞서 지난 10일~11일 2일간 전직원 비상소집 응소 훈련을 실시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였으며, 경안시장 화재안전 자체 점검, AI 거점소독시설 초소 격려 등을 통해 민생 불안을 해소, 지역안정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이번 지역안정 특별대책에서는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역물가 관리, 생필품 수급 등 서민생활 안정에 빈틈이 없도록 추진하고 영세서민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에 역량을 집중한다. 또 AI 확산방지를 위해 근무조를 확대 편성키로 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인 만큼 민생현안 사항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지역안정과 동절기 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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