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017년 새해에는 더 나은 복지로 보다 좋은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14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4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청사진을 내비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2017년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안), 2016년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사업변경(안) 등 3건의 심의와 2016년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추진결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김 시장은 “2016년은 의왕시의 모든 부분에서 긍정적인 큰 변화가 있었던 한 해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및 사회복지 관련 기관의 노력으로 밀착형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었다”며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동위원장으로서 의왕시 복지를 위해 애쓰는 위원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복지, 더 좋은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일님 민간공동위원원장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2017년에도 지역사회 복지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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