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19일 출근길 전국에서 촉촉한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전날보다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 기온 4.7도 등 전국이 영상권을 기록하고 있다. 양은 많지 않지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이 비는 오후 중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고됐다. 한낮에는 서울 10도, 대전 12도, 대구 10도 등으로 비교적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한층 따뜻해진 날씨는 주 중반까지 이어지다 21~22일 다시 한차례 비가 내린 뒤, 영하의 추위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