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까지 촉촉한 비… 한낮 10도 비교적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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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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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영상화면 캡쳐]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19일 출근길 전국에서 촉촉한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전날보다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 기온 4.7도 등 전국이 영상권을 기록하고 있다. 양은 많지 않지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이 비는 오후 중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고됐다. 한낮에는 서울 10도, 대전 12도, 대구 10도 등으로 비교적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한층 따뜻해진 날씨는 주 중반까지 이어지다 21~22일 다시 한차례 비가 내린 뒤, 영하의 추위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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