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산업진흥상 등 대외 수상 휩쓸어

지난 3일 국민대에서 열린 2016 올해의 광고PR상에서 한우자조금이 ′세계인의 한우′ 캠페인 광고에 산업진흥상으로 선정돼 한우자조금 손종헌 국장(맨 오른쪽)이 수상을 하고 있다[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비롯해 산업진흥상 등 대외 수상을 휩쓸고 있다. 

19일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한우자조금 웹 사이트 부문이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브랜드마케팅협회장상을 인쇄사보(사외보) 부문에서는 한우문화정보지인 '만들이'가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는 ′세계인의 한우′ 캠페인 광고가 ‘산업진흥상’ 부문을 수상했다. 청탁금지법의 발효에 따른 소비의 위축, 수입 소고기의 역풍 가운데에서도 홍콩수출 원년 기록, 한우직 거래장터를 통한 소비 활성화와 산업안전을 추구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제 13회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광고대행사 ㈜애드 리치가 제작해 출품한 ‘또 하나의 명절, 한우데이’ 캠페인이 올해의 마케팅캠페인 부문과 올해의 커뮤니케이션‧홍보캠페인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