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츠 메쉬커 재무 및 IT 총괄 부회장.[사진=포르쉐 코리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포르쉐 AG 감독 이사회가 재무 및 IT 총괄 부회장인 루츠 메쉬커(Lutz Meschke)의 임기를 5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볼프강 포르쉐(Dr Wolfgang Porsche) 이사회 회장은 “수년간 포르쉐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자동차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루츠 메쉬커는 이러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칭찬했다.
포르쉐 AG는 엄격한 비용 관리와 장기간에 걸친 통화 헤징 전략을 기반으로 한 건전한 비용 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루츠 메쉬커는 새로운 임기 동안 디지털 전환을 통해 포르쉐가 프리미엄 자동차 세그먼트에서 디지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업체가 되는 데 필요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루츠 메쉬커 포르쉐 재무 및 IT 총괄 부회장은 2009년 이사회 멤버로 합류했으며, 2015년부터 이사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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