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크리스마스선물대전 사무국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크리스마스 선물과 시즌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2016 크리스마스선물대전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전에는 5개국 150개 업체가 참가했다. 화장품, 주얼리, 패션소품, 스마트 가전, 생활소품을 비롯해 와인, 차, 커피, 건강식품, 주방도구, 도자기, 유아용품, 완구 등 선물로 주기 좋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집안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꿔주는 캔들, 디퓨저, 조명뿐만 아니라 트리, 장식 등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 참가한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직접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새로운 유통구조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참여한 모든 업체와 소상공인 전체가 힘을 합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보자”고 말했다.
크리스마스선물대전은 오는 23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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