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말족' 위한 무료 공연…아프리카TV 28일 프릭업 스튜디오서 개최

[아프리카TV]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아프리카TV는 나홀로 연말족을 위해 28일 오후 7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 2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이번 2회차 공연엔 아프리카TV 뮤지션 BJ 류지현, 오은비, 숨, 보통남매가 참가한다.

'슈퍼스타K7' 출신 BJ 류지현은 최근 자작곡 '내가 있을까'로 데뷔한 신인 싱어송라이터다. BJ 오은비는 제 23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BJ 숨은 독특한 목소리와 노래 스타일로 시청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 BJ다. BJ 보통남매는 부산 광안리에서 길거리 버스킹을 하는 가수 지망생 남매다.

아프리카TV는 오픈 스테이지 관람객에게 퀵뷰 상품권, 웹툰 쿠폰, 문화상품권, 스마트 패드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 및 사연응모는 '오픈 스테이지' 온라인 응모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아프리카TV는 오픈 스테이지 라이브 공연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을 창작자에게 환원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무대가 필요한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를 위해 무료로 공연장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