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신학기 백팩 10종 선봬

크로노스 제품 사진. [사진=휠라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2017 신학기 백팩 10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백팩 10종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이름을 따온 모델(크로노스, 제우스, 머큐리 등)과 2016 인기 백팩 모델인 단테, 트레비의 업그레이드 버전(단테 더뉴, 트레비 더뉴) 등으로 구성됐다.

전체적으로 날렵한 사각 형태 디자인에 무채색부터 원색 포인트를 적용한 제품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든 백팩의 내부에는 탈부착 가능한 오거나이저(파우치, 신발주머니 등)가 포함됐으며, 별도의 노트북 수납공간도 마련해뒀다.

특히 '크로노스(Kronos)' 백팩은 정통성 있는 사각형 디자인을 적용한 동시에, 전면 지퍼 부분에 흰색으로 특징을 줬다.

내구성이 강한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으며, 질감이 다른 무광 코팅소재를 함께 적용했다. 등판에는 쿠션감과 통기성이 뛰어난 에어 메시(air-mesh) 소재를 썼으며 가슴 벨트를 부착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도록 설계했다.

휠라 관계자는 "내구성과 경량성, 넉넉한 수납공간에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백팩은 중고생은 물론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며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춘 백팩을 선택한다면 한 가지 아이템으로도 충분히 실용적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