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통합 공식 모바일 채널 ‘네이버 포스트’ 오픈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은 그룹차원의 통합 공식 모바일 채널을 개설하고, 유아에서 고등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교육에 관심 있는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자사 소식과 시의성 있는 교육정보를 전하기 위해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오픈했다.

네이버 포스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사용자 콘텐츠 창작 플랫폼으로, ‘비상교육 네이버 포스트’는 교과공부와 온라인강의, 부모교육, 교육정책 등을 주제로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와 이벤트로 운영된다.

현재 중학교생활, 부모공감, 도서공감, 대학입시, 비상뉴스, 비상교과서 등의 시리즈 안에서 50여 개의 포스트가 발행돼 있다.

비상교육은 향후 방문자들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한 이벤트와 체험단 운영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실행할 계획이다.

서지현 비상교육 포스트 운영자는 “최근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정보는 교육정책과 대학입시로 시의성 있는 주제가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사에 부합하는 유용한 콘텐츠로 교육 분야를 대표하는 포스트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