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인,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OST곡 ‘소리없이 간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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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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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 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최효인이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OST로 또 한번의 감동을 선사한다.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해 한동근과 함께 ‘바람기억’,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등으로 화제를 모은 최효인은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가창에 참여해 수록곡 ‘소리없이 간다’를 7일 공개한다.

피아니스트 김지환의 피아노 선율 위에 호소력 짙은 최효인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이 곡은 ‘사랑은 소리없이 가고, 나는 소리내어 운다’라는 후렴구의 가사가 시적 감응을 일으키며 듣는 이에게 감동을 준다. 변진섭의 ‘눈물이 쓰다’, 김현정 ‘빈말’ 등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프로듀싱 참여했다.

블리쉬 녹턴의 멤버로 활동하며 발표곡 ‘헤어진 거 아니에요’ ‘블루문’(Blue Moon)으로 가창력을 인정 받은 최효인은 포스트맨, 이현, 울랄라세션 등 ‘불어라 미풍아’ 명품 OST 가창대열에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가창하는 곡마다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보여준 최효인이 ‘불어라 미풍아’ OST를 통해 색다른 감응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효인이 가창에 참여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OST ‘소리없이 간다’는 7일 오후 8시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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