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국민의당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택하는 전당대회가 6일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국민의당은 이날 창원·부산·울산 시·도당 개편대회를 시작으로 15일 예정된 전당대회까지 레이스를 펼친다.
국민의당 전대 후보로 나선 문병호 전 전략홍보본부장과 손금주 전 수석대변인, 황주홍 의원, 김영환 전 사무총장, 박지원 전 비상대책위원장(기호순)은 이날 창원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당 개편대회에서 당원과 지지자 300여명을 상대로 자신이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김 전 사무총장은 "당 대표에 당선되면 부산·경남·울산에 제2당사를 만들어 지도부가 상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부·울·경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2의 동해안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전 위원장은 "당과 후보들의 지지율이 떨어져 걱정이 많은데 저 박지원이 큰 정치판을 만들어 당도 대한민국도 안철수도 살리겠단 걸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손 전 대변인은 "호남 뿐 아니라 전국에서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 쏠림 현상을 막지 못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안철수, 천정배와 국민의당이라는 귀한 자산을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문 전 본부장은 "당도 안철수의 새정치도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놓여있다"며 "새정치의 가치를 제대로 세우고 안철수와 함께 당을 바로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의원은 "등소평처럼 국민의당의 황소평이 돼서 당을 제대로 한번 이끌 자신이 있다"고 공약했다.
국민의당 전대 후보로 나선 문병호 전 전략홍보본부장과 손금주 전 수석대변인, 황주홍 의원, 김영환 전 사무총장, 박지원 전 비상대책위원장(기호순)은 이날 창원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당 개편대회에서 당원과 지지자 300여명을 상대로 자신이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김 전 사무총장은 "당 대표에 당선되면 부산·경남·울산에 제2당사를 만들어 지도부가 상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부·울·경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2의 동해안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전 위원장은 "당과 후보들의 지지율이 떨어져 걱정이 많은데 저 박지원이 큰 정치판을 만들어 당도 대한민국도 안철수도 살리겠단 걸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문 전 본부장은 "당도 안철수의 새정치도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놓여있다"며 "새정치의 가치를 제대로 세우고 안철수와 함께 당을 바로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의원은 "등소평처럼 국민의당의 황소평이 돼서 당을 제대로 한번 이끌 자신이 있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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