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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고혈압·당뇨 교실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합병증 최소화 및 자가 관리에 대한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문 영양사와 간호사가 매주 목요일 총 4주차로 운영하며 홀수 달은 고혈압 교실을, 짝수 달은 당뇨 교실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1주차 질환 바로 알기 △2주차 식사관리의 중요성과 식사원칙 △3주차 자가 건강관리, 응급상황 시 대처법, 당화혈색소 검사, 염도측정 △4주차 영양 실습 이다.
고혈압 당뇨 교실에 참가했던 한 어르신은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좋았고 집에서 먹는 국을 가져와 염도 측정을 해보니 내가 짜게 먹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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