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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브라질리언 케라틴 트리트먼트 ‘아르보(ARVO)’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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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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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자연의 결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남미의 브라질리언 케라틴 트리트먼트 ‘아르보(ARVO)’가 최근 한국시장에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헤어, 즉 ‘결’의 이미지가 연상되는 그래픽 디자인으로 패키지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한 아르보는 자연의 강한 에너지로부터 쏟아지는 힘을 표현했다.

자연의 결을 모티브로 탄생된 아르보의 성분은 코코넛 오일 & 커피 오일, 무루무루 씨앗 버터, 세리신, 피브로인 등 건강에 무해한 것들로 구성돼 있다.

아르보 코리아 연구 관계자는 “자연의 결은 말 그대로 화학 시술 손상의 최소화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지난해 12월 26일 론칭과 동시에 전국 30여 개 대리점, 2800여 개 살롱에 첫 출고를 시작했다.

아르보 코리아 운영 관계자는 “고객들이 살롱 방문 시 원하는 염색 또는 펌 등의 화학시술을 받고 나서두피 가려움증, 트러블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며 “자사 제품은 그러한 트러블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연구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르보 코리아가 선보이는 총 7종의 제품군은 다음과 같다. ▲클리닉을 위한 최적의 상태를 만드는 클렌즈(ARVO Cleanse) ▲곱슬머리와 손상모발에게 차분함과 부드러움을 주는 트리트먼트(ARVO Treatment) ▲지속적인 화학 시술로 손상된 모발을 커버하는 케미컬스톱 마스크(ARVO Chemical Stop Mask) ▲화학 시술시 손상을 최소화하여 염색 후에도 손상없이 부드러움과 윤기를 더하고, 펌이나 탈색 시술에 첨가 시 특유의 화학 냄새를 제거해주며 시술 효과를 더 오래 유지하게 하는 케라틴 밤(ARVO Keratin Bomb) ▲건조하고 힘없는 손상모발을 위한 멀티 마스크(Multi Mask) ▲클리닉 후에도 모발의 부드러움과 윤기를 책임지는 아르간 오일 ▲마카다미아 오일 등이다.
 

[아르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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