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심뇌혈관질환의 요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원보건소 내 주민건강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상주하며 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욕구 및 질환별 상담을 맞춤형으로 운영 중으로 만 20세 이상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민건강센터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체성분 분석, 운동지도, 영양상담 등으로 운영되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 자조교실도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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