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1일 오후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충청남도체육회, 충남개발공사, 홍성보훈지청 등 28개 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새해맞이 기관 방문은 충남교육에 보내준 유관기관의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생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기관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난해부터 행복교육시범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높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새해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교육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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