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천리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16년에는 전국적으로 중소기업 89개사가 혜택을 보았다.
금년 인천지역에서는 품질과 가격, 방송적합 여부 등을 평가하여 중소기업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중소기업에 대해 입점비용을 무료지원하고 판매직접비용만 부담하여 자사 제품을 홈&쇼핑을 통해 홍보·판매하게 된다.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은 금융, 인력 등 여러 분야에서 곤란을 겪고 있지만, 판로망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다" 라고 말하면서,"「일사천리사업」은 성장단계에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주는 만큼, 많은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신청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공고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http://www. kbiz.o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는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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