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서, 민생안정 특별치안 협력 은행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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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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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조은수)는 지난 10일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며 은행창구를 찾아와 사용중인 통장을 해약 후 전액 현금으로 찾으려는 것을 수상히 여긴 은행원이 경찰에 신고하여 금융피해를 사전 예방하게한 은행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연말연시 민생안전 특별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서민을 괴롭히는 범죄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정대응 할 것을 강조한바 있다.

이 날 감사장 전달식에는 서부서 직원 30여명과 은행 동료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고, 은행직원 김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장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인천서부서, 민생안정 특별치안 협력 은행원 감사장 전달


조은수 서장은 "평소에 꼼꼼하고 세심한 업무로 힘들게 살아가는 서구주민 또 한명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며 감사의 말을 전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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