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미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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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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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미경 의원]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미경 의원(은평구 제2선거구)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에 임명됐다.

16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최근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어 부대변인 임명 건을 의결했다. 지난 11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추미애 당대표가 김미경 서울시의원에게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미경 의원은 "지금은 대한민국의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공존하는 시기"라며 "민주당 후보의 대선 승리와 지방 분권 확대를 위한 소통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경 의원은 제8대 서울시의회 민주당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대변인, 제9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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