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비아이지의 멤버 벤지가 요시마타 료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17일 공연 주최 측은 "오는 3월 5일 개최되는 '요시마타 료 단독 내한 공연'에 벤지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알렸다.
줄리어드 음대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벤지는 tvN '언제나 칸타레2'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갖춘 인재로 인정받았다. 또한, SBS '인기가요'의 스페셜 무대는 물론, 'SAF 가요대전'에 출연해 헨리와 듀엣 바이올린 연주로 오프닝 무대를 꾸미는 등 바이올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특히 벤지는 이번 요시마타 료의 단독 내한 공연에서 일본 최고의 음악감독 요시마타 료와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도 준비했다고 밝혀 두 사람이 보여줄 시너지 효과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요시마타 료의 단독 내한 공연은 3월 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오는 1월 24일 쇼케이스를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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