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웨이보]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한커우(漢口) 빈장(濱江)국제상무구 지역에서 지난 21일 밤 11시 50분경(현지시각) 굉음과 함께 빌딩 19개동이 와르르 무너졌다. 총 15만 ㎡ 면적에 세워진 7~12층까지 높이 빌딩 19개동이 한꺼번에 무너지는데 걸린 시간은 단 10초였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중국 국내외 최대 규모의 빌딩 발파해체 작업이라고 평했다. 이번 발파해체 작업을 위해 폭약 5t이 투입됐으며, 빌딩 내부 곳곳에 12만개 폭약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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