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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인천지역 섬은 119소방헬기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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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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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

인천시는 도서지역과 산악 등 육로 접근이 어려운 곳이 많고, 백령도ㆍ 연평도 등 군사접경 구역이 있어 소방헬기의 출동은 필수적이다.

119소방헬기[사진=인천소방본부]



따라서 섬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모든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소방항공대의 출동등급을 격상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교통사고와 산악사고에 대비해 도로주변 착륙장 선정과 항공순찰 등을 강화하여 다양한 긴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고향을 찾는 섬 지역 방문 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항공대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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