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책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중 의료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응급의료기관 및 의료기관 61개소, 약국 160개소)하며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에 대해 근무일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특히 응급 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일산백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국립암센터는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에는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소화제, 감기약 등 13가지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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