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부천시실무평가위원 30명과 각 부서 지표와 과제담당자 40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총 500여개의 성과지표와 과제를 경제·환경·복지 등 7개 영역으로 나눠 분임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정 키워드인 ‘경제우선! 일자리 먼저!’를 실현하고 추진사업을 시의 비전과 연계할 수 있는 지표 개발 방안들이 논의됐다. 또 부천시 4대 혁신기조(표준, 행정, 재정, 공간)의 반영여부를 집중 검토했다.
김용익 예산법무과장은 “공공분야 성과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지자체 최초로 성과관리시스템(BSC)를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부천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중심의 성과관리시스템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과관리지표개발+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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