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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훔친 남자" '피고인' 조재윤, 신스틸러 활약 '톡톡'…강렬한 카리스마로 극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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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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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피고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조재윤이 지성과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며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의 서막을 강렬하게 열었다.

조재윤은 23일 첫 방송된 ‘피고인’에서 조직의 보스 탈환을 눈앞에 둔 조직폭력배 신철식 역으로 등장했다. 신철식은 조직의 보스 장례식장에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의 에이스 검사 박정우(지성 분)와 맞닥뜨렸다.

신철식은 조직원들을 물러나게 한 채 박정우와 단독 담판을 벌이며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갔다. 신철식은 박정우를 상대로 손가락을 담근 육개장을 대접하는가 하면 장례식장의 비어 있는 분향실로 모시겠다고 하는 등 한치의 물러섬 없는 카리스마 대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신철식은 박정우가 조직원들 앞에서 보스를 살해한 혐의를 입증하는 녹취 파일을 틀자마자 빠르게 태세 전환에 나섰다. 팽팽하게 대립각을 세우던 것도 잠시 신철식과 박정우는 조직원들을 따돌리고 함께 도주하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재윤이 열연하는 드라마 ‘피고인’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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