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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소아보' [사진=조아제약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조아제약은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진행 중인 장애아동 창작지원사업 ‘프로젝트 A’를 통해 완성된 미술 작품을 자사 제품에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젝트 A는 공모로 선정한 장애아동을 예술가가 일대일로 지도하며 함께 미술 작업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애아동의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키워 미래의 예술가로 키워내고자 시작됐다. 조아제약은 2013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이들이 만든 미술 작품을 도입한 제품은 ‘소아보’다. 소아보는 국내산 6년근 홍삼과 비타민B1·B6, 니아신 등 10여종의 성분으로 만든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이다.
조아제약은 소아보 케이스 전면과 사면포에 프로젝트A 미술작품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했다.
제품에는 벌꿀과 사과농축액, 자몽종자추출물 등을 넣어 홍삼 특유의 쓴맛을 없앴다. 홍삼의 경우 어린이에게 과하지 않고 영양성분 기준치에 적합한 함량인 진세노사이드 4㎎/g이 들어 있다.
소아보는 하루에 한 번 1포(20㎖)씩 섭취하면 된다. 1개월분인 30포 단위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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