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채널J에 따르면 드라마 ‘콰르텟’은 겨울의 카루이자와를 무대로 꿈을 실현하지 못한 아픔을 지닌 공통점을 안고 별장에서 공동생활을 하게 되는 악기 연주가 4명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휴먼 서스펜스 연애물이다.
5년 만에 연속드라마에 출연하는 ‘마츠 다카코’가 제1바이올린을 연주자로, 극단적이면서 부정적인 성격의 소유자 ‘마키 마키’역을 맡았으며, ‘미츠시마 히카리’가 카루이자와 별장에서 생활하는 느긋한 성격의 소유자 첼로 리스트 ‘세부키 스즈메’역을 연기한다.
또한 ‘타카하시 잇세이’가 자기애가 가득한 개성 강한 비올라 연주자 ‘이에모리 유타카’를 연기하며, ‘영업부장 키라 나츠코’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던 ‘마츠다 류헤이’가 4명 중 유일하게 다른 인물과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줄 아는 리더와 같은 존재의 제2바이올린 연주자 ‘벳푸 츠카사’를 연기한다.
나가노현 카루이자와를 배경으로 사랑, 눈물, 비밀, 거짓말이 뒤섞여 있는 달콤 씁쓸한 어른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콰르텟‘은 31일 화요일 밤 11시 일본 전문 채널 ‘채널J’를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채널J는 전국 어디서나 디지털케이블, 위성(Skylife), IPTV로 시청 가능하며, 자세한 채널번호는 채널J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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