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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경기 구리시장, 명절이면 더 가족 생각날 소외계층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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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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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사진 가운데)이 설을 앞둔 지난 23일 노인요양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은 설을 앞둔 지난 19~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설 거주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명절이면 가족이 더 생각날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 같은 행보에 나섰다.

백 시장은 사회복지 업무 관계자와 노인전문요양원 등 관내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시설 거주자들이 겨울나기에 부족함이 없는지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또 위문품으로 쌀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설과 같은 명절에는 소외계층들이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환경이 안타깝다"며 "이럴 때일수록 이웃들이 나눔의 손길로 함께하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이 될 수 있도록 복지시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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