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OST 한수지, 헤이즈 논란에 "대형제작사의 갑질", "가수가 무슨 죄" 네티즌 의견 분분 [왁자지껄]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래퍼 헤이즈가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OST 논란에 대해 입을 열자 네티즌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놓았다.

지난 24일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는 내 스스로 떳떳하지 못한 행동은 여태껏 한 적도, 앞으로도 할 일이 없으며 피처링 표기에 대해서는 나도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원곡자가있으면 원곡자이름으로 내야지 무슨...(verd****)”, “도깨비 애청자들은50초만 인정합니다. 한수지님의 음색은 절대 대체불가니까(surh****)”, “솔직히 헤이즈 잘못은아니지않나 가수가 무슨 죄(summ****)”, “아니 왜 원곡자를 피쳐링시키냐고(pear****)”, “원곡버전음원도 내줘야할듯(gidt****)”, “솔직히 헤이즈 목소리 들어간 노랜 도깨비 ost 같지 않음.(woan****)”, “좀 더 좋은 제작사가 될 순 없었어? 좀 더 나은 cj가 될 순 없었냐구(herm****)”, “한수지가 부른거 내놔(econ****)”, “그냥 대형제작사의 갑질로 보이네(aqua****)”, “잘못은 아니어도....방송보면 딱 봐도 한수지 곡인데 숟가락만 얹은 거잖아(wwha****)”, “이런게 바로 갑질입니다 이름 알려진 가수 넣어서 음원판매(love****)” 등의 목소리를 내놓았다.

한편,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드라마 ‘도깨비’ OST를 두고 가수 한수지와 헤이즈에 대해 논란이 벌어졌다. 문제가 된 곡은 2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도깨비’ OST 'Round And Round'다. 해당 곡의 원곡자 한수지가 '피처링'으로 표기된 것과 관련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어났으며 이에 대해 헤이즈가 떳떳하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