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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면세점, 국내 최대 디지털미디어 광고제 ‘앤어워드’ 위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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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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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황용득) 갤러리아면세점은 국내 최대의 디지털 미디어 광고제인 ‘2016 앤어워드(&Award)’에서 디지털 AD 부문 기업 분야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진=갤러리아면세점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황용득) 갤러리아면세점은 국내 최대의 디지털 미디어 광고제인 ‘2016 앤어워드(&Award)’에서 디지털 AD 부문 기업 분야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공식 후원하는 광고제로,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디지털 광고나 미디어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낸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갤러리아면세점은 지난 해 10월 한·중·일 3개국을 대상으로 ‘골든찬스 인 더 골드바’ 글로벌 이벤트를 성공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한·중·일 지원자들 중 10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최종 3인은 주급 2만 달러를 받으면서 갤러리아면세점63과 63빌딩, 여의도 관광 콘텐츠를 홍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광고 영상은 중국 내에서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바이럴(인터넷에 퍼뜨리는 일)을 일으켰고, 누적 조회수 총 1억1000만 뷰를 돌파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갤러리아면세점의 골든찬스 광고 영상은 이번 앤어워드 외에도 지난해 12월 유튜브(youtube)와 유사한 중국 내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 어워드’에서 해외우수마케팅상(海外优秀营销奖)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서 해외우수마케팅상은 과거 애플, 삼성전자 등이 수상했으며 국내 면세점 중에선 갤러리아면세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안현아 갤러리아면세점의 IMC팀장은 “골든찬스 인 더 골드바 이벤트는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참여를 극대화하는 흥미로운 인터렉티브 캠페인으로 국내 및 중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2017년에도 디지털 마케팅에 집중한 차별화 전략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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