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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과 주변의 무관심 등으로 설 명절에도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덕담을 나누고 설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강동퓨어푸드(대표 윤성민), 에스원 포천지사(지사장 김경태), 블루밀(대표 하월영), 맛나순대(대표 송숙희), 유창제과(대표 강공원) 이상 5개 업체와 사회복지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포천시중부희망복지센터 김재희 센터장은 “따뜻한 명절을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로 더욱 쓸쓸해 질수 있는 명절인데 이번 설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도움을 주신 분들 모두 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부센터는 다양한 민간자원 개발과 연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부권역(포천동, 군내면, 창수면, 신북면)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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