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미국 진출’ 황재균, 수많은 취재진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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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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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년 스플릿 계약을 맺은 황재균이 25일 인천공항에서 출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인천공항)=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황재균(30)이 뜨거운 취재 열기에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미소를 되찾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황재균은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황재균은 동갑내기 류현진(LA 다저스)과 함께 같은 비행기로 미국에 간다.

수많은 취재진에 당황한 황재균은 “돌아올 때는 몰래 들어올 것이다”며 농담을 했다.

이어 황재균은 “자신감이 없었다면 도전하지 않았을 것이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인 동료들에게 많이 물어봤다. 일단 타석에 서서 공에 대해 적응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황재균은 지난 24일 샌프란시스코와 메이저, 마이너 소속에 따라 연봉에 차이를 두는 조건으로 1년짜리 스플릿 계약을 체결했다.

황재균이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 입성하면 연봉 150만 달러를 받고, 출전 경기 수에 따른 인센티브를 더하면 최대 310만 달러(약 36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출국 전 황재균은 에이전시 GSI 직원들과 사진을 찍으며 뜻깊은 순간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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