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미혼남녀 61% "애인 부모님께 드릴 명절선물 준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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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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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결혼적령기 직장인 미혼남녀 10명 중 6명은 설날 등 명절을 앞두고 애인의 부모님을 위해 선물준비를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회원 514명(남 242명, 여 272명)을 대상으로 '애인 사이 명절 선물'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가연 조사결과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부모님을 위해 명절선물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61%에 달했다.
또 명절선물을 드리기 위해 얼마간의 교재기간이 적당한지 묻는 질문에 "사귄 기간과 상관 없이 준비하겠다(32%)"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결혼이야기가 오고 간 뒤부터 준비하겠다(29%)", "1~2년 정도 만났을 때 준비하겠다(22%)" "결혼날짜가 잡힌 이후부터 준비 하겠다(14%)", "기타(3%)" 순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미혼남녀가 애인 부모님의 명절 선물 구입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은 "7만원~10만원(30%)"이 가장 많았고, "10~15만원(28%)", "15만원~20만원(22%)", "7만원 이하(14%)", "20만원 이상(6%)"이 뒤를 이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상당수 직장인 미혼남녀들이 애인의 부모님을 위한 명절선물 준비에 부담을 "느낀다(58%)"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심리적인 부담감에도 이들이 명절선물을 준비하는 이유는 "애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38%)"보다 "애인의 가족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45%)"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답변으로는 "선물을 받기만 할 수 없어서(10%)", "어른에 대한 예의를 갖추기 위해(4%)" 등이 있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 많은 미혼남녀가 명절선물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으로 선물 준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도 역시 마음 따뜻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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