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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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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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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100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시작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보건소 문산보건지소에서는 문산권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건강100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건강100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은 1년간 총 3기로 운영된다. 각 기별로 경로당 3개소를 3개월간 주 1회 방문하여 기초건강검사 및 보건교육, 건강체조, 한방상담, 노인우울증 예방교실, 치매예방교육, 구강보건교육, 레크레이션(전래놀이), 거울만들기, 영화상영 등의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산종합복지사회관에서는 공기압 발마사지와 영화상영을,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노인우울증 예방교육 및 우울증 검사를, 자원봉사센터 기능봉사단에서는 거울만들기 및 전래놀이를 지원,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특화된 건강 및 정서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했다.

문산권역 151군데 경로당에서 신청을 받아 현지 방문조사 후 9개 경로당을 선정, 1기에는 파평면 장파1리 경로당, 법원읍 웅담1리 경로당, 적성면 장현1리 경로당이 선정되어 「건강100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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