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배출가스 조작 논란 프랑스 이어 스위스서도 확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25 20: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르노가 디젤 차량 배출가스 배출량을 조작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스위스에서도 일고 있다.

스위스 공영방송 SRF는 25일(현지시간) 르노 메간 2016년 모델이 연방 재료과학 및 기술 실험실 실험 결과 도로에서 실험실 조건보다 17배 많은 질소산화물을 배출했다고 보도했다.

SFR는 이 모델이 도로에서 발암성 일산화질소를 실험실 기준인 80㎎/㎞보다 17.5배 많은 1천400㎎/㎞를 배출했다고 보도했다.

르노 메간은 최근 스위스에서 2017년 올해의 차로 선정된 모델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르노는 모든 차가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프랑스 파리 검찰은 13일 르노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제어 문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지난해 7월 전 세계 디젤차 86종의 배출가스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폭스바겐 외에 르노, 피아트, 포드, 볼보, 닛산 등의 디젤차가 유럽연합(EU) 환경 기준을 초과하거나 광고보다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했다고 공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