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공영방송 SRF는 25일(현지시간) 르노 메간 2016년 모델이 연방 재료과학 및 기술 실험실 실험 결과 도로에서 실험실 조건보다 17배 많은 질소산화물을 배출했다고 보도했다.
SFR는 이 모델이 도로에서 발암성 일산화질소를 실험실 기준인 80㎎/㎞보다 17.5배 많은 1천400㎎/㎞를 배출했다고 보도했다.
르노 메간은 최근 스위스에서 2017년 올해의 차로 선정된 모델로 알려졌다.
한편 프랑스 파리 검찰은 13일 르노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제어 문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지난해 7월 전 세계 디젤차 86종의 배출가스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폭스바겐 외에 르노, 피아트, 포드, 볼보, 닛산 등의 디젤차가 유럽연합(EU) 환경 기준을 초과하거나 광고보다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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