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바이크는 왕복 5.6km의 길이에 인공폭포, 수목터널존, 디지털트리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탁트인 바다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설이며, 레일바이크가 운행되지 않는 약 6km의 구간에는 자전거 대여를 통해 공원 이용에 편리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레일바이크[사진=인천시설공단]
또한, 총 82면의 캠핑장은 카라반과 일반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용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고기간은 26일부터 2월 9일까지로 현장설명회를 거쳐 2월중으로 운영 사업자가 선정되며, 이후 사업 준비 및 영업 허가과정 등을 거쳐 캠핑장 및 자전거대여소는 4월 초순, 레일바이크는 4월 하순경 개장 할 예정이다.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금번에 개장하는 레일바이크장 및 캠핑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공원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씨사이드파크가 영종지역의 랜드마크공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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