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화랑' 13회에서는 숙명(서예지)은 선우(박서준)에게 검을 가르쳐 주겠다며 다가가고, 아로(고아라)는 다시 자신을 외면하는 선우로 인해 힘들어 한다.
남부여(백제)의 도발이 계속되자 박영실(김창완)은 화친과 전쟁 중 결정하라며 압박하고, 마침내 지소태후(김지수)는 숙명과 화랑들을 남부여로 보내기로 한다.
한편,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 '화랑'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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