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신년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악화는 계속되는 가운데 그간 미흡했던 소상공인의 보호의 법적 개선 방안과 사회·기술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이영선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환영사를,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과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한다.
주제발표는 남윤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소상공인 회전문 창업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소상공인 회전문 창업 개선 방안'을 모색해본다. 법무법인 모두의 양창영 변호사는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규정 검토'라는 주제로 소상공인의 법적 규제 및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이어서 김용한 MI전략연구소 소장은 'O2O 마케팅에 대한 소상공인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최근 논의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소상공인의 대응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