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더 뱅커' 선정 글로벌 금융브랜드 세계 5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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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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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이후 6년 연속 국내 1위 자리 지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선정한 2017년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에서 58위(국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12년 이후 6년 연속 국내 1위 자리를 지켰다.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발간하는 더 뱅커와 브랜드 평가 전문기관 브랜드 파이낸스가 공동으로 전세계 1000여개 금융기관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선정하는 것이다.

평가항목은 재무실적, 브랜드 경쟁력, 시장평판, 기업사회공헌(CSR) 활동, 미션 및 철학 등이다.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최고의 재무 성과와 지속가능 역량, 그리고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과 그 실천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의 현지화를 통해 월드클래스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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