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2017년도 정몽구의 신데렐라는?…여성 임원인사 총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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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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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17년도 정기 임원 인사 348명 중 여성 임원은 총 4명이 발탁됐다. 왼쪽부터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부원장 조미진 전무, 현대·기아차 제품UX기획실장 김효린 이사, 현대캐피탈 리스크관리실장 이소영 이사, 현대카드 CS실장 강은영 이사대우 [사진제공=현대차그룹]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의 2017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가 6일 발표된 가운데 여성 임원 승진 인원은 총 4명으로 확정됐다.

높은 성과를 이뤄낸 여성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로 이는 전년(2명)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부원장인 조미진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1962년생인 조 전무는 연세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인디아나 대학교에서 교육공학 석사를 마쳤다. LG디스플레이 HR센터담당과 헤이드릭&스트러글스(Heidrick&Struggles) 컨설팅부문 대표를 거쳤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실장을 역임했다.

현대·기아차 제품UX기획실장 김효린 이사대우는 이사로 승진했다.

1970년생인 김 이사는 연세대에서 전산과학을 전공했으며 뉴욕대학교 인터낵티브미디어 석사를 마쳤다. 이후 LG전자 모바일UX개발 실장을 거쳐 현대기아차 제품UX기획실장을 맡고 있다.

현대캐피탈 리스크관리실장 이소영 이사대우는 이사로 승진했다.

1968년생인 이 이사는 이화여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으며 보스턴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현대캐피탈 개인금융 크레딧 팀장을 역임했다.

현대카드 CS실장 강은영 부장은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1966년생인 강 이사대우는 서울여대에서 원예학을 전공했다. 현대카드 심사팀장과 심사운영실장을 역임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실경영’과 ‘미래를 대비한 경쟁우위 확보’라는 목표를 모두 실현하기 위한 인사"라며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의 기대에 보답하고 고객 최우선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초일류 자동차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날 현대∙기아차 176명, 계열사 172명 등 총 348명 규모의 2017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사장 1명 △부사장 11명 △전무 38명 △상무 62명 △이사 107명 △이사대우 126명 △연구위원 3명이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내실경영을 더욱 강화하면서 실적 위주의 인사 원칙을 철저히 반영해, 전년 대비 5.4% 감소한 규모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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