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양수산 공공기관 현안점검회의를 개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기관별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해양수산 공공기관과 수협, 한국선급, 해운조합 등 3개 유관기관 기관장이 참석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공공기관별 경영현황 및 사업실적과 올해 꼭 이뤄야 할 과제 및 성과연봉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할 예정이다.
특히 김 장관은 올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과제들이 해양수산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는 한편 해수부와 공공기관 간, 공공기관 상호 간 협업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업무추진이 보다 더 효율화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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