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핫상품] 네이처리퍼블릭 한방화장품 '율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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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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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삼열매·상황버섯 추출물 보습력 '굿'

네이처리퍼블릭의 새 한방 라인 '율리' [사진=네이처리퍼블릭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네이처리퍼블릭은 프리미엄 한방 라인 '율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율리는 한의학에서 약재를 다룰 때 사용하는 포제법을 바탕으로 만든 '극율법'을 적용한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 한방 제품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이 개발한 이 방식은 꿀에 숙성하는 밀자법과 소금에 절이는 염자법을 합친 것으로, 자연 원료가 가진 고유의 효능을 높여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주요 성분은 토종 인삼열매와 상황버섯 등에 극율법이 적용해 만든 노블베리와 상황천라수다. 노블베리에는 인삼 뿌리보다 2배 많은 사포닌이 들어있어 피부 탄력과 영양에 좋다. 상황천라수는 천라수와 상황버섯 추출물을 숙성한 화장수로 보습력이 탁월하다.

율리는 에센셜 수액(120㎖·3만3000원)과 진액(45㎖·4만5000원), 유액(120㎖·3만3000원), 크림(60g·5만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아이크림과 클렌징 등도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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